고진영·김효주 vs 엔젤인·아키에 '무엇이 달랐나?' [혼다 LPGA 타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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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펼친 엔젤 인(미국)과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에서 우승과 준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국의 대표주자 고진영(29)과 김효주(29)는 출전 선수 72명 중 공동 45위로 마무리했는데, 특히 우승권과 스코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엔젤 인이 태국 파타야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나흘간 28언더파(260타)를 때렸으며, 아키에 역시 1타 차인 27언더파(261타)를 몰아쳤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최종합계 3언더파(285타)를 적었고, 우승자와 25타 차이다.
혼다 LPGA 타일랜드 72홀 최소타를 작성한 엔젤 인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된 샷을 앞세웠다. 페어웨이 안착은 87.5%(49/56), 그린 적중률은 91.7%(66/72)였다. 총 퍼트 수는 115개,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는 1.64개를 써냈다.
이번 대회에서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에 이어 신기록까지 만든 이와이 아키에는 퍼트가 돋보였다. 총 퍼트 수 109개에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는 1.58개로 막았다.
특히 11언더파(61타)를 몰아친 최종라운드에선 퍼트 수 25개, 그린 적중시 퍼트는 단 1.35개였다. 나흘 동안 3퍼트는 없었다.
기복을 보인 고진영의 페어웨이 안착은 82.1%(46/56), 그린 적중률은 66.7%(47/72)였다. 총 퍼트 수는 117개,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는 1.74개를 기록했다.
아이언 샷이 흔들린 김효주의 그린 적중률은 62.5%(45/72), 그리고 페어웨이 안착은 89.3%(50/56)를 써냈다. 총 퍼트 수는 112개에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는 1.78개였다. 특히 2타를 잃은 무빙데이 때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90개까지 치솟았다.
드라이브 비거리에서 엔젤 인은 나흘 평균 268.9야드를 날렸고, 우승 경쟁으로 아드레날린이 치솟은 최종라운드에선 평균 278.5야드 보냈다. 이와이 아키에는 평균 271.1야드를 기록하는 장타자 면모를 과시했다.
고진영의 이번 대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53.5야드, 김효주는 243.8야드를 쳤다. 정교한 샷과 쇼트게임으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이번 태국에서는 경기력이 따라주지 않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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