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프리미어리그' 더 브라위너, 결국 이적료 없이 맨시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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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리버풀에 0-2로 졌다. 이로써 리버풀은 19승 7무 1패(승점 64점)로 극강의 모습을 이어갔고 맨시티는 13승 5무 8패(승점 44점)로 4위에 위치하게 됐다.
맨시티 안방에서 펼쳐진 경기였음에도 효율이 떨어졌다. 맨시티는 16번의 슈팅을 때렸는데 절반의 슈팅을 기록한 리버풀(8회)보다 기대 득점값(xG)이 떨어졌다. 리버풀이 더 득점에 가까운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득점까지 터뜨렸다. 모하메드 살라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더 브라위너는 선발 출전해 66분을 소화했다. 패스 성공률 79%(23/29), 찬스 생성 2회, 파이널 써드 패스 3회, 지상볼 경합 승리 2회 등을 기록했다.
확실히 예전의 모습이 아니었다. 맨시티 입성 이후 뛰어난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돕고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직접 타격하던 더 브라위너의 모습은 없었다. 1991년생으로 나이가 많이 들었고 최근 반복된 부상으로 인해 폼이 많이 떨어진 것이 체감됐다.
경기가 끝난 뒤 더 브라위너의 부진이 집중 조명되면서 맨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로이 킨은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를 자동적으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킨의 발언을 전했다.
킨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더 브라위너를 유지하고 싶어하든 아니든 일부 선수들은 계약 상황에 따라 압박을 받을 것이다. 더 브라위너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이적할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미드필더로 뛰기 힘든 시기가 온다. 감독이 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일부 나이 든 선수들은 떠날 거다. 자연스러운 일이다"라며 이별을 예상했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 재계약 소식은 없다. 점점 그가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커지는 가운데 잠재적인 행선지로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가 거론되고 있다. 매체는 "더 브라위너는 MLS 팀으로 이적이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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