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U-20 아시안컵 탈락… '범인 색출'에 한창인 중국, 축구협회 회장도 격노했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6 조회
- 목록
본문
(베스트 일레븐)
2025 AFC 중국 U-20 아시안컵에서 탈락한 개최국 중국의 축구협회 수뇌부가 대회 결과에 분노했다.
23일 밤(한국 시각) 선전 풋볼 훈련 기지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U-20 아시안컵 8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0-1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중국은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한 차례 얻어내는 등 승리할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으며, 경기 종료 직전 아마르 알 유하이비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대회에서 탈락했다.
중국 매체 <소후>에 따르면, 중국 매체 <소후>에 따르면 송카이 중국축구협회(CFA) 회장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크게 격노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역대 최강 U-20 대표팀 전력을 자랑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했는데 정작 티켓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탈락했으니 이런 분위기가 연출된 것이다.
당연히 패배에 영향을 끼친 '범인' 색출에도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소후>는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비롯해 많은 찬스를 잡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한 스트라이커 류청위에 대해서는 "탈락이라는 결과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그의 대표팀 커리어도 당분간 중단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팀을 이끈 데얀 주르제비치 감독도 비판의 칼날을 피해가지 못했다. <소후>는 "류청위가 여러 차례 기회를 놓치며 멘탈이 망가져가는데도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건 명백한 감독 책임이다. 전국의 팬들이 큰 기대를 품었던 상황에서 감독이 직접 희망을 꺾었고, 팬들은 감독을 대회 탈락 주범으로 규정하고 있다"라며 경질될 운명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평했다.
<소후>는 "송카이 중국축구협회 회장 처지에서는 FIFA U-20 월드컵 본선행 실패는 자신의 정치적 업적에 큰 타격을 입은 것"이라며 "오는 3월 재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도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면 모든 팬들에게 진정한 절망을 안길 것이다. 관련 인사들에게 징계를 내려 엄중 경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평했다.
글=김태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중국 매체 <소후>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