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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철철 흘러 넘치는데 NO 반칙이라니…18세 세계 최고 유망주 헛웃음 "파울이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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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철철 흘러 넘치는데 NO 반칙이라니…18세 세계 최고 유망주 헛웃음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라민 야말이 주심의 판정에 대해 간접적으로 항의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가 철철 흐르는 본인의 발 사진을 올리며 이 정도로 심각한 상처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면서 헛웃음을 지었다.

스페인의 거함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스팔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UD라스팔마스와의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다니 올모와 페란 토레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얻은 바르셀로나는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레알 마드리드가 24일 지로나FC와의 경기에서 지로나를 꺾고 바르셀로나와 승점을 맞췄으나, 바르셀로나가 득실 차에서 앞섰기 때문에 순위가 뒤바뀌지는 않았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유망주 야말은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경 토레스와 교체되어 나가기 전까지 84분여 동안 경기장 위를 누비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도왔다. 야말은 후반 17분 올모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바르셀로나가 0의 균형을 깨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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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매체 '폿몹'에 따르면 야말은 라스 팔마스를 상대로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성공 9회, 공격 지역 패스 3회, 크로스 성공 2회, 리커버리 4회, 지상 경합 성공 13회 등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매체는 야말에게 바르셀로나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인 8.5점을 주면서 야말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지목했다.

바르셀로나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한 야말은 그만큼 라스 팔마스 선수들로부터 많은 견제를 받았다. 라스 팔마스 수비수들은 야말에게 공을 빼앗기 위해 적극적으로 그를 압박하고 거친 몸싸움을 시도하며 야말을 괴롭혔다.

하지만 경기를 주관했던 아드리아 코르데로 베가 주심은 야말을 보호해 주지 않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라스 팔마스는 야말이 수비진을 위협하는 선수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들은 야말을 막기 위해 때로는 지나치게 거칠게 공격했다"며 "바르셀로나에서 골든 보이로 선정됐던 야말은 주심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골닷컴'은 특히 야말이 라스 팔마스의 수비형 미드필더 다리오 에수고와 레프트백 알렉스 무뇨스에게 거친 파울을 당해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지만 베가 주심이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며 베가 주심이 야말을 방치했다는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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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은 세 번의 파울을 얻어내기는 했으나, 이는 그가 당한 견제를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한 갯수였다. 결국 분노한 야말은 경기후 자신의 SNS를 통해 주심의 판정에 대해 간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야말은 피가 흘러 양말이 붉은색으로 물든 왼발이 보이는 사진과 함께 "파울이 아니래!(No es falta!)"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웃는 이모티콘을 사용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각 팀에서 공을 오래 갖고 있는 핵심 선수들은 필연적으로 많은 파울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선수 보호는 또 다른 이야기다. 주심과 부심이 적절한 판단으로 경기가 과열되고 선수가 다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골닷컴'도 "스페인 심판들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 거친 파울로 인해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심판진이 선수들의 파울에 대해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라민 야말 인스타그램 / 연합뉴스

김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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