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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떠난다고?'...손흥민, 토트넘 2024-25시즌 새 홈 유니폼 입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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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떠난다고?'...손흥민, 토트넘 2024-25시즌 새 홈 유니폼 입고 등장






'사우디아라비아 떠난다고?'...손흥민, 토트넘 2024-25시즌 새 홈 유니폼 입고 등장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이어지는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2025-26시즌 새로운 홈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시즌을 통해 입을 새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미키 반 더 벤,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셉스키가 메인 모델로 나서 홈 유니폼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여자 팀에선 베서니 잉글랜드, 아만다 닐덴이 등장했다.

손흥민은 메인 모델에는 없었지만 따로 게시물로 언급됐다. 토트넘 공식 SNS는 손흥민이 새 홈 유니폼을 입은 모습과 함께 "손흥민도 우리의 새 유니폼과 함께"라고 덧붙였다. 메인 모델을 제외하고 토트넘 새 홈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등장한 손흥민이 유일했다.

손흥민을 향한 존중이 돋보인다. 손흥민은 2015년 이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성했다. 토트넘으로 온 손흥민은 10년 동안 뛰고 있다.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떠났어도 토트넘에 남아 활약을 이어갔다. 무관을 이어갔지만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성공하면서 경력 첫 트로피를 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떠난다고?'...손흥민, 토트넘 2024-25시즌 새 홈 유니폼 입고 등장






'사우디아라비아 떠난다고?'...손흥민, 토트넘 2024-25시즌 새 홈 유니폼 입고 등장




 

손흥민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건 항상 꿈꿔왔다. 현실에서 이뤄졌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냥 너무 행복하다. 올 시즌 힘든 일이 많았는데 어린 선수들부터 하나로 뭉쳤다. 멋진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할 수 있어 행운이다. 압박감을 느끼지만 지난 매일매일 이 경기 꿈을 꾸면서 이기려고 했다. 이제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감격스러운 우승 후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은 우승 후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르로이 사네 등을 영입할 계획을 잡았다. 손흥민 대체자가 될 선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사우디아라비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탈 후 새로운 스타를 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타깃으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떠난다고?'...손흥민, 토트넘 2024-25시즌 새 홈 유니폼 입고 등장




글로벌 매체 'ESPN'은 "토트넘의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팀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이적시장이 7월 20일까지 열리는데 손흥민이 핵심 타깃이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과 결별을 원하지 않으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보다 훨씬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이적을 고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엄청난 이적료와 연봉을 제시할 사우디아라비아 팀들과 연이어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토트넘 새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다시 한번 잔류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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