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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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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이 발이 느린 것도, 주루 감각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마산고 시절이던 2021년, 전국 대회 20경기에서 무려 28개의 도루를 성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같은 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에서는 5경기 7도루로 김도영(KIA)을 제치고 도루왕에 올랐다.그런 그가 프로에서 도루를 자제하는 이유는 kt의 철저한 관리 방침 때문이다. 이강철 감독은 "안현민에게 굳이 도루를 시킬 생각이 없다. 첫 풀타임 시즌에선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