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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국 꺾을 수 있겠어? 이미 마음은 '아시아 챔피언' 일본, "진다는 생각 하지 않아"→"우승하고 싶다는 마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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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국 꺾을 수 있겠어? 이미 마음은 '아시아 챔피언' 일본,






호주-한국 꺾을 수 있겠어? 이미 마음은 '아시아 챔피언' 일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U-20(20세 이하) 대표팀이 어려운 승부 끝에 8강을 승리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일본은 오는 26일 중국 선전의 바오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의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일본은 지난 23일 중국 선전의 선전 유소년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5년 아시아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1 상황에서 승부차기에 돌입해 4대3으로 승리했다. 4강에 진출하며 오는 9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일본의 시선은 이미 4강이 아닌 그 너머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시아 챔피언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후나코시 유조 일본 U-20 감독은 24일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을 진출해 기쁘고, 안심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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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승리를 이끈 일본 수문장인 아라키 루이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루이는 "골문 앞에 들어가면 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으로서 월드컵에 가는 것이다. 우리의 장점을 내세워 우승하고 싶다"라고 강하게 우승 의지를 내비쳤다.

다만 일본이 보여준 경기력이 우승 후보로서 어울리는 탁월한 수준은 아니었다. 일본은 선수단 구성부터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여러명 포함 된 한국과 달리 17세 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으며, 조별리그에서도 시리아를 상대로 2대2로 비기는 등 경기력적인 부분에서 압도적이지는 못했다.

8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란의 공격에 고전했다. 전반 5분 만에 실점하며 흔들렸다. 이란이 역습 상황에서 레자 간디푸르의 왼발 슈팅이 그대로 일본 골망을 흔들며 앞서 나갔다. 다행히 전반 30분 오구라 고세이의 중거리 슛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연장전까지 추가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다. 승부차기 끝에 겨우 준결승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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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4강에서 만날 예정인 호주와 결승에서 맞대결 가능성이 있는 한국은 일본에 전혀 밀리지 않는 전력을 갖췄다. 호주는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으며 8강에서도 이라크를 3대2로 꺾고 올라왔다. 한국 또한 조별리그 2승 1무의 성적과 더불어 뛰어난 득점력으로 우승 후보 1순위다. 일본으로서는 4강, 결승 모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일본 언론은 한국팬들의 반응을 전하며, 한국이 일본의 실력을 인정했다는 주장까지 내놓았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는 '일본과 이란의 결과가 한국 웹사이트에 알려지자, 일부 팬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라며 한국 팬들의 반응이라는 일부 글들을 전했다. 해당 내용에는 "역시 아시아 최강이다", "일본은 우승 후보다", "일본은 사실상 여기서 우승 팀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본의 풋볼존은 '일본의 선수들은 팬들로부터 정말 고교생들이 맞냐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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