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떠난 토트넘 갈까 두려웠다…결국 PSG 이적 완료→’애초에 토트넘 고려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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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일리야 자바르니는 애초에 토트넘 훗스퍼행을 고려하지 않았다.
영국 ‘TBR 풋볼’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르퀴프’를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PSG)은 토트넘이 자바르니를 하이재킹 할까 두려워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의 자바르니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미래다. 우크라이나 ‘명문’ 디나모 키이우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9년에 1군 무대를 밟았고 약 4년간 84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수위급 센터백 자원으로 성장했다.
뛰어난 활약과 함께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행선지는 본머스. 데뷔 시즌(2023-24시즌)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된 그는 빠른 발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앞세워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다.
올 시즌 역시 단단한 입지를 자랑했다. 올 시즌 기록은 39경기 1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본머스 역시 리그를 9위로 마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프리미어리그(PL) 수위급 센터백 자원으로 성장한 자바르니.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 유니폼을 입었으나 정작 PSG는 그의 토트넘행을 걱정했다. 매체는 “지난 7월, 토트넘이 자바르니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PSG의 의사 결정권자들은 그를 토트넘에게 하이재킹 당할까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마음을 정했다. 토트넘으로 합류하는 데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는 오직 PSG만을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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