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조준' 임진희-이소미, '2인1조' 다우챔피언십 3R 공동 2위…선두와 1타차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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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이소미(26)와 지난 시즌 막판까지 신인상을 경쟁했던 임진희(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경기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는,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샷)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소미와 임진희는 보기 없이 1번홀과 9번홀(이상 파4) 버디 2개를 골라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2위, 2라운드 단독 6위였던 임진희-이소미는 공동 2위(합계 12언더파 198타)에 복귀하면서, 단독 1위에 나선 세라 슈멜젤(미국)-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13언더파 197타) 팀과는 1타 차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함께 뛰다가 2024시즌에 나란히 LPGA 투어에 데뷔한 2년차 이소미와 임진희는 둘 다 미국 무대 첫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33위 임진희는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11번 컷 통과했으며, 그 중 2번의 공동 4위를 포함한 3차례 톱10에 들었다. 현재 CME 포인트 28위, 상금순위 37위에 올라 있다.
세계 55위 이소미는 올해 참가한 13개 대회 중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본선에 진출했고, 마이어 클래식 단독 3위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8위를 포함한 3번 10위 이내 입상했다. 상금과 포인트 순위 모두 21위를 달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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