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무슨 죄인가? 김하성→선발 유망주 2명 부상 아웃, 프로파는 약물 징계로 162경기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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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가 또 약물로 적발됐다.
MLB는 4일(이하 한국시간) 프로파가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162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MLB에 따르면 프로파는 외인성 테스토스테론과 그 대사물질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징계는 오는 7일부터 적용된다.

프로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지 약물 징계를 받았다. 이에 프로파는 다음 시즌 연봉인 1,500만 달러(222억 원)를 모두 받지 못한다. 또, 징계가 끝나더라도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으며 2026 WBC 출전도 불가능하다.
애틀랜타 구단은 최근 공식 성명문을 통해 "이번 결과를 듣고 매우 실망했다"라며 "선수들은 프로그램 위반 시 결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우리는 메이저리그의 약물 프로그램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프로파는 지난해 약물 징계를 받고도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 14홈런 43타점 9도루 OPS 0.787을 기록했다. 그는 올해 지명 타자 혹은 좌익수로 뛰며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뒤에서 타선을 이끌 적임자로 꼽혔다.
지난해 76승 86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던 애틀랜타는 올해 부상 선수들만 돌아온다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함께 LA 다저스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혔다. 시즌 전 정규리그 예상 승수에서도 다저스에 이어 전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김하성, 스펜서 슈왈렌바흐, 허스턴 왈드렙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졌고, 프로파는 약물 징계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정상적으로 전력을 꾸리기 어려워졌다.
한편, 프로파는 선수노조에 요청해 약물 징계에 대한 이의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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