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눈총 제대로 받은 황희찬 'PK 실책이 이렇게 민망할까' [곽경훈의 현장]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손흥민 눈총 제대로 받은 황희찬 'PK 실책이 이렇게 민망할까'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63535646127_13813466.jpg)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황희찬이 자신이 얻은 PK를 실축하면서 동료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추구태임은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이태석의 선제골로 1-0 승리했다.
한국은 이태석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후반 16반 손흥민과 오현규가 빠지고 조규성과 황희찬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황소만큼 강한 돌파력을 가진 황희찬은 가나 수비를 제치고 중원으로 돌파를 하던 때 상대 팔꿈치에 맞아 쓰러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불었다.
![손흥민 눈총 제대로 받은 황희찬 'PK 실책이 이렇게 민망할까'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63535646440_26533373.jpg)
![손흥민 눈총 제대로 받은 황희찬 'PK 실책이 이렇게 민망할까'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63535646481_21834963.jpg)
![손흥민 눈총 제대로 받은 황희찬 'PK 실책이 이렇게 민망할까'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63535646499_27181024.jpg)
가나 선수들은 주심에게 강하게 어필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숨을 고른 황희찬은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섰다. 왼쪽 하단을 노리며 슛을 했지만 다소 약하게 임펙트가 되면서 골키퍼의 손에 골렸다.
황희찬은 얼굴을 감싸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황희찬은 이후 여러분 추가골 찬스를 노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PK를 실축한 황희찬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평소와는 다르게 쑥쓰러운 표정이었다. 손흥민은 황희찬을 째려보면서 PK실축에 대해 놀렸던 이유였다.
![손흥민 눈총 제대로 받은 황희찬 'PK 실책이 이렇게 민망할까'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63535646813_29103843.jpg)
![손흥민 눈총 제대로 받은 황희찬 'PK 실책이 이렇게 민망할까' [곽경훈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63535647129_22431291.jpg)
황희찬은 "경기 끝나고 선수들도 놀리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팬들 앞에서 부끄러웠다"라고 이야기 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가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FIFA 랭킹을 유지하며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포트 2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본선진출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난 2026 월드컵에서 한국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