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김효주, LPGA 투어 통산 상금 1천만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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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29)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연장전 우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승을 일구며 LPGA 투어 누적 통산 상금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최종합계 266타(22언더파)의 성적을 거둔 김효주는 연장전 첫 홀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1995년 7월 14일생인 김효주의 이번 우승 나이는 29세 8개월 16일이다.
2012년 프로 전향한 김효주는 2014년 비회원으로 참가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멤버십을 획득해 2015시즌 루키로 데뷔했다.
이번 승리는 L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으로, 이전에 2023년 어센던트 LPGA,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16년 퓨어 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 2015년 JTBC 파운더스컵, 2014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을 밟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14승을 쌓았다.
이번 우승으로 CME포인트 500점을 획득한 김효주는 2025시즌 CME 글로브 레이스 부문 지난주 27위에서 5위(687.75점)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승상금 33만7,500달러를 받아 시즌 상금 46만5,364달러를 모았고, LPGA 투어 통산 상금에서는 1,007만1,237달러가 됐다. 지난주까지는 973만3,737달러였다.
김효주는 지난해 창설된 포드 챔피언십에서 2024년 공동 8위였다.
아울러 김효주는 2025시즌 참가한 LPGA 투어 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했으며, 이번 우승 1회를 포함한 세 차례 톱10을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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