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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 한화 새로운 복덩이 외인 탄생하나…사령탑 수비 극찬에 방망이까지 뜨겁다 [MD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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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 한화 새로운 복덩이 외인 탄생하나…사령탑 수비 극찬에 방망이까지 뜨겁다 [MD오키나와]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김건호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연습 경기부터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플로리얼은 25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김경문 한화 감독은 플로리얼에 대해 "미국에서 유망주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경기를 하면서 훈련 때와는 또 다른 타격이 나온다. 수비와 베이스 러닝은 왔을 때부터 좋았다"며 "타격이 조금 딱딱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타이밍이 달라지더라. 그래서 큰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와 미쳤다' 한화 새로운 복덩이 외인 탄생하나…사령탑 수비 극찬에 방망이까지 뜨겁다 [MD오키나와]




이날 경기 플로리얼은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섰다. 제임스 네일을 플로리얼은 2루타를 터뜨려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양현종을 상대한 플로리얼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1-1로 팽팽한 4회초 재격돌 했을 때는 양현종을 상대로 웃었다. 이재원이 볼넷, 심우준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후 이진영이 중견수 뜬공, 이원석이 삼진 아웃당하며 2사 1, 2루가 됐는데, 플로리얼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타구를 날려 두 명의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플로리얼의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 한화는 7회초 1점을 더 추가하며 KIA에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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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무리한 뒤 취재진을 만난 플로리얼은 감각에 대해 "기분은 매우 좋다. 경기를 나가고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 들고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플로리얼의 2안타 모두 장타였다. 그는 "장타 생각은 안 하고 있다. 밸런스와 공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나선다"며 "지금은 결과보다는 스프링 캠프 기간이니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플로리얼의 장점 중 하나는 수비력이다. 김경문 감독도 "수비를 잘한다. 어깨도 상위 클래스다"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플로리얼은 자신의 수비력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외야수는 첫 스텝이 중요하다. 어린 선수들에게 첫 스텝을 잘 가져가면 타구가 향하는 곳으로 더 빠르게 갈 수 있어서 그 두 가지를 알려줬다"며 "첫 스텝은 타고 나야 되지만, 연습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수비 훈련할 때 첫 스텝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더 빠르게 자동적으로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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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얼은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많은 경기를 뛴 것은 아니지만 36경기 17안타 3홈런 11타점 타율 0.173 OPS 0.631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0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은 뒤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시즌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점점 더 많은 기회를 받고 있던 플로리얼은 왜 한국행을 선택했을까. 그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한화과 예전부터 나에게 관심이 많았다"며 "두 번째는 경기를 더 많이 나가고 싶었다. 메이저리그는 가장 높은 리그이기 때문에 계속 뛰고 싶지만, 경기를 더 많이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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