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떠난게 신의 한 수?… 이강철 감독이 가장 먼저 말한 두 이름[스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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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강철 kt wiz 감독이 스프링캠프 출국길에 두 명의 불펜투수를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주인공은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온 한승혁과 아시아쿼터 우완투수 스기모토 코우키다. 이강철 감독은 두 선수를 앞세워 필승조의 과부하를 막겠다는 계산이다.
![강백호 떠난게 신의 한 수?… 이강철 감독이 가장 먼저 말한 두 이름[스캠 출국]](/data/sportsteam/image_1768960841282_18206222.jpg)
kt wiz 선수단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스프링캠프 1차 훈련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했다.
kt wiz는 지난해 5강 진출에 실패했다. 2020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이어지던 가을야구 연속 진출 기록을 5에서 멈췄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kt wiz는 스토브리그를 바쁘게 보냈다. 프랜차이즈 스타 강백호를 놓쳤지만 베테랑 야수 김현수, 최원준, 한승택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했다.
마운드도 두터워졌다. 한화 이글스로 떠난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시속 150km 패스트볼을 뿌리는 우완 불펜투수 한승혁을 선택했다. 한승혁은 지난해 71경기 64이닝을 던지며 3승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한 한화의 필승조였다. kt wiz는 한승혁을 영입하며 지난해 자원이 부족했던 불펜진을 단숨에 보강했다.
더불어 아시아쿼터 선수로 독립리그 출신 우완투수 스기모토 코우키를 데려왔다. 스기모토는 최고 구속 시속 154km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불펜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강백호 떠난게 신의 한 수?… 이강철 감독이 가장 먼저 말한 두 이름[스캠 출국]](/data/sportsteam/image_1768960841803_23221393.jpg)
이강철 감독은 21일 "지난해 선발투수는 좋았는데 중간계투가 부족했다. 던지는 사람만 던졌다. 이로 인해 필승조 투수들에게 과부하가 걸렸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이번엔 아시아쿼터 스기모토를 중간계투로 활용할 수 있고 보상선수로 한승혁도 왔다. 질과 양 모두 발전시켜서 불펜투수들을 로테이션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시속 150km를 던지는 투수들로 (불펜진을) 다 바꿔볼까 생각하고 있다. 승혁이는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한화에서) 8회에 던지던 투수를 데려왔으니까 괜찮을 것이다. (스기모토는) 지난해 마무리훈련 때부터 봤는데 좋은 구종을 갖고 있다. 시속 150km는 나올 것 같고 커터와 포크볼도 나쁘지 않다"며 한승혁과 스기모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서 점검할 게 많다. 아시안게임이 시즌 중에 있고 소형준이 갈 가능성이 있어서 6,7,8선발투수들도 준비해야 한다"며 "올해 첫 번째 목표는 5강이다. 5강을 가야 그 다음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마지막 목표는 우승"이라며 올 시즌 각오를 전했다.
![강백호 떠난게 신의 한 수?… 이강철 감독이 가장 먼저 말한 두 이름[스캠 출국]](/data/sportsteam/image_1768960841834_22489847.jpg)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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