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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토트넘 이적→로메로 이탈' 손흥민과 EPL 누비나, "풍부한 경험으로 부주장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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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토트넘 이적→로메로 이탈' 손흥민과 EPL 누비나,




[STN뉴스] 강의택 기자┃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크리스티안 로메로(27·토트넘 홋스퍼)의 대체자로 떠올랐다.

토트넘 커뮤니티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7일(한국시각) "토트넘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이적은 로메로가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높은 급여를 받고 있고 주전 보장이 되어야 합류할 것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로메로만큼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신장이 더 크고 빌드업 능력이 더 뛰어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만큼 부주장을 잘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로메로는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2027년 6월까지로 많이 남아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며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재 토트넘 이적→로메로 이탈' 손흥민과 EPL 누비나,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로메로는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철학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적설을 조명했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좋지 않은 몸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작년 10월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부터 이어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달고도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아킬레스건 부상 뿐만 아니라 인후통으로 인해 기침이 심해서 허리 통증까지 있었으나 쉴 수 없었다.

좋지 않은 몸상태에도 계속해서 이어진 출전은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 김민재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큰 실수가 연이어 나오며 실수 투성이 취급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 실수로 인한 실점(6회)이 가장 많은 선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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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매각에 혈안이 된 모습이다. 현지에서는 계속해서 매각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매체 '키커'는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을 팔아야 한다. 김민재와 주앙 팔리냐가 매각 대상 상위권에 올라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충격적인 소식까지 들렸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바이에른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에게 김민재를 제안했다"며 '역제안' 소식을 밝혔다.

김민재는 여러 팀으로의 이적설에도 휘말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리버풀, 갈라타사라이 등은 물론 최근에는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 웹'은 "유럽의 빅클럽들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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