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올해는 다르다… 든든한 외인 용병 전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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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2018시즌 이후 7년 만의 가을야구를 정조준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 코디 폰세(30)와 에스테반 플로리얼(27)을 전격 영입하며 올 시즌 투타 능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폰세는 2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야구장에서 "나는 '즐기는 마인드'가 강점이다. 항상 떨지 않고 마운드에서 즐기고 있다"며 "건강을 유지하면서 올 시즌을 완주하는 게 목표다. 또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조건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폰세는 198㎝의 장신에 속구 평균 구속이 150㎞를 넘는 우완 투수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피츠버그에서 활동하며 빅 리그 20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48탈삼진, 평균자책점 5.86의 성적을 냈다.
또 2022-2023년엔 일본 니혼햄, 지난해에는 라쿠텐에서 뛰며 세 시즌 동안 10승 16패 평균자책점 4.54을 기록했다.
폰세는 "(한국 타자들을) 처음 상대하게 돼 공부를 하고 있다"며 "팀 동료들에게 상대 타자들에 대해 많이 질문하면서 효율적으로 피칭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화에 온 지) 얼마 안 됐지만 굉장히 좋은 투수들로 선발진이 이뤄졌다"며 "한화에 입단해 기대가 크다. (스프링) 캠프에서 모든 선수들이 굉장히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 플로리얼은 전날 디펜딩 챔피언 KIA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경문 감독도 플로리얼에 대한 기대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김 감독은 "지금 플로리얼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좋다"며 "원래 수비와 주루는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타격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격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플로리얼은 메이저리그(MLB) 5시즌 통산 84경기 타율 0.192, 4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 리그에선 9시즌 통산 타율 0.265, 111홈런 415타점, 출루율 0.352, 장타율 0.456다.
그는 "실제 경기에선 (평소와) 에너지가 다르다. 그래서 스윙이 더욱 빨리 나가고, 좀 더 집중하게 된다"며 "최대한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서 새 구장에서 경기를 한번 뛰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화는 팀 분위기도 엄청 좋다. 모든 선수가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쳐 좋은 화합이 나오고 있다"며 "결승 가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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