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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공격적으로 쳐라. (윤)도현이처럼."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올 시즌 막바지 가을야구 탈락이 사실상 확정됐을 때부터 다음 시즌 대비를 시작했다.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유독 고생하면서 뎁스의 중요성을 어느 해보다 뼈저리게 느낀 한 해였다. 윤도현은 타격에서 이 감독을 가장 만족하게 했던 내야수다. 40경기에서 타율 0.275(149타수 41안타), 6홈런, 17타점, OPS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