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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 가서 우승해"…안필드 NEW 공격수 강추 받았다 "안필드 가서 1년만 뛰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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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손흥민이 트로피를 딸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손흥민이 리버풀에서 살라의 대체자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글로벌 스포츠 매체 'EPSN'의 '더 풋볼리포터즈' 팟캐스트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마크 오그덴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주장을 제기했다. 바로 리버풀이 손흥민의 다음 시즌 행선지로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오그덴은 "손흥민은 최고의 클럽에서 뛸 자격이 있다. 토트넘도 큰 클럽이지만, 현실적으로 우승이 쉽지 않다"며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 이적하기로 결정한다면, 손흥민이 1년 동안 안필드에서 훌륭한 대체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상 악재와 함께 리그 12위로 추락하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에서, 손흥민 역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도 해리 케인이 떠난 것처럼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트로피를 따기 위해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리버풀로 이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는 주장이다.












오그덴의 주장처럼, 손흥민도 우승할 자격이 있다. 해리 케인이 그랬던 것처럼 트로피를 따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는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

토트넘이 지난 1월 손흥민과의 장기 재계약 대신에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기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의 시간은 1년밖에 남지 않는다. 토트넘 입장에서 손흥민의 매각으로 현금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이번 여름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이는 곧 그의 이적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미루면서도 이적을 허용하지 않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태도로 손흥민의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지는 가운데,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매체는 앞서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영입한 마티스 텔이 손흥민의 후계자로 점쳐지고 있으며, 토트넘이 그의 완전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 토트넘 골키퍼 폴 로빈슨 역시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이별을 준비 중이다. 손흥민의 대체자로 마티스 텔을 이미 확정했으며 그의 완전 이적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손흥민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으며, 그의 이적 가능성은 점점 현실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연일 화제인 이유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가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보도한 이후, 다수의 언론이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조명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특히 맨유는 그의 리더십과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공격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영입 후보로 손흥민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맨유는 토트넘보다 낮은 순위인 리그 15위에 위치해있으며, 특히 팀 내 공격력 부진이 손흥민을 원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손흥민의 이적을 둘러싼 재정적 요소도 주목된다. ‘더위크’는 맨유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카세미루를 매각해 손흥민 영입 자금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구단들도 손흥민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의 보도에 따르면, SPL 소속팀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손흥민에게 5000만 유로(약 752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손흥민을 현금화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논란을 일축했다. 감독은 손흥민이 여전히 팀의 중심 선수이며,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그는 손흥민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최상급 선수"라며, 여전히 결정력과 다재다능함을 갖춘 핵심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런 감독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과거 토트넘의 여러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이 끝까지 붙잡으려 했지만, 그의 확고한 의지가 결국 이적을 성사시켰다. 카일 워커는 같은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가겠다고 버티자 적당한 이적료에 보냈다. 얀 베르통헌과 휘고 요리스를 이적료 없이 보내줬던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판매할 때는 이적료를 챙기려 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손흥민도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토트넘이 그의 결정을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손흥민은 지난 10시즌 동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과 함께 리그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했으며,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이제는 정말 우승컵을 들어올릴 때가 된 손흥민이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할지는 오직 손흥민의 결정에 달려 있다. 토트넘은 그와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경기력 저하를 이유로 협상을 미루고 있다. 그러나 이제 와서 그의 이적을 차단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쏟아지는 맨유 이적설과 이번에 새로 등장한 손흥민이 살라의 대체자로 어울린다는 주장은 이를 증명한다.

손흥민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 토트넘에 남아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우승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풋볼인사이더 / ESPN

윤준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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