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손흥민, 토트넘의 장기 계약 거부"…'10년 동행' 종료 위기→깜짝 이적 속도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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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커질까.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90min'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손흥민은 맨유 이적설에 미래 계획을 놓고 충돌했다"라고 보도했다.
'타임스'를 인용한 매체는 "토트넘은 올해 초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해 2026년까지 늘렸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의 장기 계약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이 재계약을 거부했다면 여름에 이적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도 "손흥민의 하락세는 구혼자 수를 줄이지 않았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손흥민에 대한 충격적인 이적과 연결됐고, 바르셀로나도 이전에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라고 밝혔다.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클럽 주장 손흥민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유와 연결돼 화제를 일으켰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스타 손흥민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마지막 몇 달을 보낼 수도 있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검증된 경험과 자질을 갖춘 선수인 손흥민으로 공격을 강화하고자 하는 클럽이다. 맨유는 손흥민이 공격에서 골, 리더십, 다재다능함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는 토트넘을 설득하기 위해 상당한 금액의 제안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을 유지할지 아니면 판매에 대한 협상에 동의할지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손흥민이 맨유에 입단한다는 것은 다음 시즌 공격 성과를 향상시켜야 하는 후벵 아모림 감독에게 호사스러운 보강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예상대로 협상이 진전된다면 맨유는 내년 여름 가장 화제가 되는 영입 중 하나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2024-25시즌 모든 대회에서 10골 10도움을 기록 중이고, 프리미어리그에선 6골 9도움을 올렸다.
최근 입스위치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손흥민은 도움 2개를 올리며 단일 시즌 '10-10'을 달성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입단 후 한 시즌에 득점과 도움 모두 10개 이상 기록한 건 이번이 5번째(2017-18, 2019-20, 2020-21, 2023-24, 2024-25)이다.
33세가 되면서 전성기와 비교했을 때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지만 올시즌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최근 "맨유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현명한 선수를 영입해야 할 것"이라며 "넉넉하지 않은 예산으로 클럽을 운영 중인 맨유는 계약 마지막 해를 맺이한 선수를 타깃으로 삼는 게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가 맨유에 추천한 선수 중 한 명은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에 대해 언론은 "손흥민은 2015년 여름에 토트넘에 합류한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126골을 기록해 최다 득점 20위 안에 들었다"라며 "맨유는 검증된 골잡이를 찾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했지만 여전히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의 영입을 모색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기브미스포츠'도 24일 맨유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을 여름에 이적시키는데 올인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유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 후벵 아모림의 선수단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인 손흥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라며 "맨유는 손흥민의 리더십, 득점 능력, 좌우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멀티성을 아주 좋아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손흥민이 맨유 이적설이 있었는데 토트넘은 1월에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시켰다"라며 과거에도 맨유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맨유가 토트넘이 여름에 가장 이야기가 많이 오갈 이적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충격 이적인 손흥민을 판매하는 것을 설득시키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꽤 큰 제안이 온다면 주장의 미래를 다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맨유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면 토트넘은 내년 여름 손흥민을 무료로 내보내기 보다 이적료를 받는 선택지를 고를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을 팔기로 결정한다면 토트넘도 적지 않은 금액을 손에 쥘 것으로 예상된다.
전 토트넘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지난 15일 "손흥민의 계약은 1년 남았고, 그는 30대 초반이다"라며 "난 토트넘이 손흥민을 팔기 위해 최소 5000만 파운드(약 907억원)를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홋스퍼HQ'도 "5000만 파운드(약 907억원)의 이적료는 손흥민의 나이와 현재 폼을 고려할 때 공정한 가격으로 볼 수 있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손흥민과 이전에 인연을 맺은 적이 있으며, 여름에 관심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토트넘은 특히 팀을 재건하고 강화하기 위해 거절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며 손흥민 이적료로 매력적인 제안이 올 경우 토트넘이 이를 받아 들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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