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톱타자' 이정후, 컵스전 1번 중견수 출격...日 740억 좌완 깬다 [오!쎈 스코츠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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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스코츠데일(미국), 한용섭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일본인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한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컵스와 2025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를 갖는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리드오프로 출장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맷 채프먼(3루수) 헤라르 엔카나시온(좌익수) 윌머 플로레스(1루수) 케이시 슈미트(2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데이빗 비야(지명타자)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조던 힉스.
앞서 2차례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로 출장했던 이정후가 익숙한 리드오프로 나선다. 밥 멜빈 감독은 올 시즌 이정후를 톱타자로만 제한하지 않고, 3번타자로도 기용할 뜻을 밝혔다. 중심타자로 기용하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했다. 앞서 3번타자에서 첫 안타와 홈런을 때려냈다. 멜빈 감독은 이날 경기에 이정후를 1번에다 놓고, 중심타자 아다메스와 채프먼까지 1~3번에 연이어 배치하는 라인업을 선보였다.
컵스 선발은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이마나가는 2024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4년 5300만 달러(약 760억 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29경기에서 15승 3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했다. 173⅓이닝을 소화하며 174개의 삼진을 뽑아냈다. 피안타율 .225인 이마나가는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12를 기록했다.
이마나가는 3월 18~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도쿄시리즈 다저스와 컵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예고돼 있다.
이정후는 지난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첫 시범경기에서 첫 타석 초구에 총알처럼 빠른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혀 어깨 부상을 당한 이후 286일 만의 실전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는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체이스 돌랜더(24)의 97마일(156km) 패스트볼을 때려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2023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1라운드(전체 9순위) 지명을 받은 돌랜더는 지난해 마이너리그 23경기 선발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더블A에서는 9경기(48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25였다. 최고 99마일(159㎞)의 강속구를 던지는 돌랜더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2025년 메이저리그 유망주 랭킹에서 8위에 올라 있는 초특급 유망주다.
이정후는 3번째 시범경기에서 컵스의 에이스이자, 일본인 좌완 투수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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