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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승 세네갈 축구대표 전원, 대통령으로부터 해변 부지 1500㎡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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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승 세네갈 축구대표 전원, 대통령으로부터 해변 부지 1500㎡씩 받아




세네갈 정부가 아프리카축구연맹(AFC) 아프리카네이션스컵(AFCON) 우승을 이끈 대표팀 선수들에게 해안가 토지를 포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세네갈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우승 퍼레이드 이후 기자회견에서 “AFCON 우승 스쿼드 구성원 각자에게 7500만 CFA프랑(약 2억원)과 서부 음부르 지역 프티트 코트 해안에 위치한 1500㎡ 규모의 토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티트 코트는 세네갈에서 가장 좋은 해안 부동산 벨트 중 하나다. 1500㎡ 정도면 시가로 한국돈 3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예 대통령은 세네갈축구연맹(FSF) 관계자와 대표팀 원정단에도 보너스 및 토지 포상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연맹 구성원에게는 1000㎡ 토지와 5000만 CFA프랑을, 기타 원정단 구성원에게는 500㎡ 토지와 2000만 CFA프랑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육부 직원들에 대한 포상금으로는 총 3억500만 CFA프랑을 지급하고, 모로코 원정에 동행한 체육부 대표단에도 토지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세네갈은 2025 AFCON 결승에서 개최국 모로코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결승전에서는 모로코가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세네갈 선수들이 항의 과정에서 경기장을 떠나며 경기가 약 16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브라힘 디아스의 파넨카 페널티킥을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가 막아냈고, 세네갈은 연장전에서 파프 게예의 결승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사디오 마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세네갈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승점 7을 따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토너먼트에서는 수단, 말리, 이집트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세네갈의 AFCON 우승은 2022년 첫 우승 이후 두 번째다.

김세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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