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왜 거기서 나와' 전 KIA 외인 투수, 다저스 상대로 2이닝 노히트 깜짝 호투 [피닉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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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닉스(미국), 한용섭 기자] KBO리그 KIA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LA 다저스 상대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다저스는 이날 미겔 로하스(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크리스 테일러(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데이빗 보티(1루수) 김혜성(2루수) 헌터 페두시아(포수) 호세 데 폴라(지명타자)가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일본인 야마모토 요시노부.
밀워키 선발 투수는 토마스 파노니였다. 최근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뛴 외국인 선수다. 파노니는 2이닝 2볼넷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파노니와 김혜성과 승부는 불발됐다.
파노니는 1회 톱타자 로하스를 유격수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먼시를 상대로 볼넷을 내줬으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88마일 직구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 2루-1루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 선두타자 테일러를 1볼-1스트라이크에서 2연속 헛스윙을 이끌어내며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1사 후 파헤스를 1스트라이크에서 연속 4개의 볼을 던져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그러나 보티 타석에서 포수가 재빨리 1루 견제구를 던져 태그 아웃시켰다.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보티를 77마일 변화구로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지난 23일 신시내티전에서 불펜투수로 등판해 홈런 한 방을 맞으며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허용했다. 이날은 선발투수로 등판해 2이닝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2경기 3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은 9.00에서 3.00으로 낮췄다.
파노니는 2022년과 2023년 KIA에서 뛰었다. 두 시즌 모두 외국인 투수의 부상으로 대체 외인으로 KIA에 시즌 도중 합류했다. 2022년에는 14경기(82⅔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고, 2023년에는 16경기(82⅓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재계약을 하지 못했고, 미국으로 돌아왔다.
파노니는 2023년 밀워키에서 빅리그 1경기 등판해 2⅔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시카고 컵스와 뉴욕 양키스의 트리플A 팀에서 뛰면서 30경기 10승 9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올 시즌 다시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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