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유지한 LG, 더그아웃 분위기도 미쳤다!…톨허스트 데뷔전에서 유쾌한 물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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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KBO 데뷔전을 치른 LG 톨허스트가 동료들로부터 유쾌한 물세례를 받았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LG가 데뷔전을 치른 새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맹타에 힘입어 11-2 대승을 거뒀다.
후반기 22경기에서 18승 4패를 거두며 독보적인 질주를 한 LG는 한화의 추격에도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선발 톨허스트는 7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안타 2개만 허용, 삼진 7개를 기록하며 KT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톨허스트는 이날 직구 최고 시속 153㎞를 기록했다.
KBO리그 데뷔전을 마친 톨허스트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했다. 동료들은 톨허스트에게 물세례를 해주기 위해 뒤에서 조용히 숨어 있었다. 톨허스트의 인터뷰가 끝나자, 모두가 달려가 뜨거운 신고식을 해줬다.
1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탄탄한 경기력 속에 최고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KBO리그 데뷔전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 펼친 톨허스트
인터뷰 하는 톨허스트를 뒤에서 노린 이정용
톨허스트, 시원한 신고식!
임찬규, '톨허스트 밀착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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