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루키 중 유일한 참가자…고진영·유해란도 '매치퀸' 도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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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7번째 대회인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에서는 총 64명 선수가 출전해 5일간 '매치 퀸' 타이틀을 걸고 열전을 이어간다.
올해 LPGA 투어 우승자를 비롯해 지난 시즌 CME 포인트 랭킹 순위에 따라 출전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신인이 참가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다.
2025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21명 중에서는 윤이나(21)가 유일하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교포 선수 다니엘 강(미국)가 함께 대회 스폰서 초청으로 나온다.
아울러 현재 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위인 유해란(23)과 10위 고진영(29)이 출격해 시즌 첫 우승을 향해 뛴다.
두 선수 외에도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 세계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게 6위 인뤄닝(중국), 세계 7위 후루에 아야카(일본), 세계 8위 찰리 헐(잉글랜드) 등 각국의 간판스타들이 이번 주 매치플레이에서 격돌한다.
작년 이 대회에선 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를 제압한 넬리 코다가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연장전 끝에 8강 진출이 불발됐던 유해란은 공동 9위로 마쳤고, 고진영은 1년 전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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