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대이변 희생양 될 뻔” 태국에 고전했던 한국, 파워 랭킹서 두 계단 하락한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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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국제농구연맹)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파워 랭킹 Volume 6를 공개했다.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3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팀들의 순위를 매겼다.
8위였던 한국은 두 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다. 원정 2연전에 나선 한국은 20일 태국을 91-90으로 꺾었고, 23일 인도네시아에 90-63 대승을 거뒀다. 아시아컵 예선을 4승 2패로 마치며 호주(6승)에 이어 A조 2위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특히 태국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역전패를 당할 뻔 했다. 외곽 수비에서 허점을 보였고, 귀화선수와 혼혈선수를 앞세운 태국에 무더기 실점을 헌납했다. 승리했다는 표현보다는 승리를 당했다는 말이 적절할 정도였다.
한국은 앞선의 주축이었던 이정현(소노), 변준형(정관장) 없이 원정 2연전을 소화했다. 이들의 빈자리는 예상보다 더욱 컸다. 문유현, 오재현 등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오는 8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예정된 2025 FIBA 아시아컵에 베스트 전력으로 나선다면 좀 더 나아진 경기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FIBA는 “한국은 제 역할을 다했고, A조에 남은 마지막 아시아컵 직행 티켓을 거머쥐며 2경기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예선에서 대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다. 태국과의 격렬한 랠리에서 살아남았다. 8월 아시아컵 본선에서는 전력 보강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파워 랭킹 1위는 호주, 2위 레바논, 3위 중국으로 변화가 없었다. 뉴질랜드가 세 계단 올라선 4위, 요르단은 한 계단 높아진 5위에 랭크됐다. 이란은 무려 다섯 계단을 뛰어 넘어 6위가 됐고, 카타르는 두 계단 올라선 7위를 기록했다. 이란과 카타르의 순위가 상승하면서 한국은 10위로 내려앉게 됐다.
윈도우-3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준 일본과 필리핀은 각각 네 계단 하락하며 8위와 9위로 떨어졌다. 순위 변동이 가장 큰 나라는 시리아다. 시리아는 아시아컵 예선을 3승 3패로 마쳤고, 레바논(6승)에 이어 F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파워 랭킹에서도 무려 열 계단을 끌어올리며 13위에 자리 잡았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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