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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떠난다…“추가 재계약 설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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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떠난다…“추가 재계약 설득 실패”






손흥민, 토트넘 떠난다…“추가 재계약 설득 실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결국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희망했지만,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연장 계약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26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될 예정이다. 토트넘 고위층이 손흥민에게 추가 계약을 제안했지만 연장 협상에서 한 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 타임스’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을 구단에서 은퇴시키길 원한다. 1년밖에 남지 않은 계약을 연장하려고 설득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 보도를 인용한 영국 매체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하려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손흥민에게 클럽 아이콘으로 남을 수 있는 특수한 계약을 제안하거나, 경기 시간 조정 및 미래 지도자 역할을 맡길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손흥민은 여전히 팀의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과거와 같은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일부 팬들과 구단 내에서도 손흥민을 향후 몇 년간 주전으로 기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손흥민, 토트넘 떠난다…“추가 재계약 설득 실패”




만약 손흥민이 계약 연장을 거부한다면, 토트넘은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매각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여전히 높지만, 2026년 여름이 되면 자유계약대상자(FA)로 풀려 이적료를 한 푼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이 팀을 떠나기 전에 적절한 이적료를 확보하는 것이 토트넘에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이적료를 활용해 젊고 결정력이 뛰어난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도 옵션이 될 수 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손흥민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이탈 가능성이 커지면서 토트넘은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를 주목하고 있으며, 손흥민이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제는 빠른 스피드와 기술적인 능력을 갖춘 공격수로,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 전술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손흥민의 이탈이 결정된다면, 팬들의 반응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10년 가까이 활약하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골 결정력 저하와 경기력 기복 문제로 인해 팀 내에서의 입지가 예전과 같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손흥민, 토트넘 떠난다…“추가 재계약 설득 실패”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다음 행선지도 관심이다. 몇몇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럽 내 빅클럽들이 손흥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잠재적 후보로 거론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의 오랜 동료 해리 케인이 뛰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재회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유럽 축구계에서는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같은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떠나보내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감성보다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현재 손흥민이 과거처럼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계약이 만료될 경우 이적료 없이 방출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클럽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고려할 수 있다.



손흥민, 토트넘 떠난다…“추가 재계약 설득 실패”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하지 못한다면, 적절한 시기에 손흥민을 매각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 손흥민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하지만 ‘타임즈’ 보도대로라면 토트넘을 떠나 마지막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자신의 커리어에서 또 다른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겠지만, 손흥민이 다른 무대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마무리할 기회를 찾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일 것이다.

손흥민이 끝내 토트넘과의 동행을 마무리할지, 아니면 토트넘에서 마지막 충성심을 발휘할지는 향후 이적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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