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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년 연속 최다안타 외국인 타자를 내보내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일까. 메이저리그에서도 잔뼈가 굵은 유격수가 롯데 구단 SNS를 팔로우 했다.밀워키 브루워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콜로라도 로키스 등 빅리그에서 10시즌 동안 뛴 내야수 올랜도 아르시아가 지난 밤, 롯데 구단 SNS를 팔로우 했다. 그동안 선례를 봤을 때 외국인 선수들이 해당 구단 SNS를 팔로우 하면 영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