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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미쳤다! 걷어내기 11회·동점골 기점…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에 3-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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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미쳤다! 걷어내기 11회·동점골 기점…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에 3-1 역전승







김민재 미쳤다! 걷어내기 11회·동점골 기점…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에 3-1 역전승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철기둥’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에도 걷어내기 11회를 기록한 데다, 동점골의 기점 역할까지 해내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가 후방을 든든하게 지킨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를 제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펼쳐진 슈투트가르트와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61(19승4무1패)을 쌓은 바이에른 뮌헨은 한 경기를 더 치른 가운데 2위 바이어 레버쿠젠(승점 50)과 격차를 승점 11로 벌렸다.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그는 결정적인 수비를 여러 차례 선보였다. 전반 7분과 18분 문전 앞에서 침착하고 빠른 판단 속에 걷어내기에 성공했고, 전반 13분과 후반 15분엔 하프라인까지 윗선까지 올라가 가로채기에 성공하면서 특유의 전진 수비도 보여줬다.

김민재는 전반 45분 마이클 올리세의 동점골이 터졌을 당시 시발점 역할도 했다. 롱패스가 날아오자 그가 수비진영에서 헤더로 걷어낸 볼이 공격진영에 있던 리로이 자네에게 떨어졌고, 자네가 전진 패스를 찔러주자 올리세가 일대일 찬스를 맞아 마무리를 지었다.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걷어내기 11회와 태클 성공 1회를 기록했다. 또 공중볼 경합 4회를 모두 승리했고, 지상볼 경합에선 3회 중 2회를 승리했다. 패스는 60회를 시도해 52회 성공했다. 이 가운데 롱패스는 3회 성공했다.



김민재 미쳤다! 걷어내기 11회·동점골 기점…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에 3-1 역전승







김민재 미쳤다! 걷어내기 11회·동점골 기점…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에 3-1 역전승





바이에른 뮌헨은 초반부터 팽팽한 균형 속에 좋은 기회를 잇달아 만들고도 결실을 맺지 못했다. 전반 16분 올리세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알렉산더 뉘벨에게 막혔다. 전반 22분엔 자말 무시알라가 문전 앞에서 사실상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이 골문 밖으로 빗나갔다.

골 결정력에 발목을 잡힌 바이에른 뮌헨은 도리어 선제 실점을 헌납했다. 전반 34분 요샤 바그노만의 컷백을 받은 앙겔로 슈틸러가 페널티 아크서클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몸을 날리면서 팔을 힘껏 뻗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다. 김민재가 머리로 걷어낸 볼이 자네에게 연결됐고, 자네가 전진 패스를 찔러주자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무너뜨린 올리세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들었다. 올리세는 골키퍼 뉘벨과 일대일 찬스를 맞아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흐름을 탄 바이에른 뮌헨은 맹공을 퍼부은 끝에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8분 레온 고레츠카가 페널티 박스 바로 밖에서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해 슈틸러가 소유하고 있던 공을 가로챈 후 문전 앞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후 한 골 차 승부를 이어가다가 후반 45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킹슬레 코망이 하프라인에서 압박을 통해 바그노만의 백패스 미스를 유도한 후 볼을 탈취했고, 이때 골키퍼 뉘벨이 튀어나오자 제친 후 비어 있는 골문으로 정확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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