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오타니, 시범경기 첫 타석 홈런포...'921억' 고교 선배 상대로 1회말 리드오프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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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글렌데일(미국), 한용섭 기자]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첫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LA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LA 에인절스와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토미 에드먼(2루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시(3루수) 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 마이클 콘포토(좌익수) 미겔 로하스(1루수) 앤디 파헤스(우익수)가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더스틴 메이. 김혜성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벤치 대기다.
올 시즌 오타니의 시범경기 첫 경기. 공교롭게 친정팀 에인절스 상대로 첫 실전에 나섰다. 이날 에인절스 선발 투수는 일본인 좌완 투수 기쿠치 유세이다.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서 초구 바깥쪽 스트라이크(95.7마일)를 지켜봤다. 2구째 커브는 높은 볼이 됐다. 3구째 바깥쪽 빠지는 커브에 헛스윙. 4구는 원바운드 볼. 5구 95마일 직구는 바깥쪽 볼. 풀카운트에서 93.9마일(151.1km) 직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됐다.
기쿠치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66경기(선발 154경기)에 등판해 809⅔이닝을 던지며 41승 47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기쿠치는 시애틀, 토론토, 휴스턴을 거쳐 지난해 11월 에인절스와 3년 6300만 달러(약 921억원) FA 계약을 했다.
기쿠치와 오타니는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지난해까지 기쿠치를 상대로 통산 23타수 7안타 타율 3할4리 3홈런 5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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