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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제치고 아시아 최정상 정조준? 신태용 배신한 인도네시아, 클라위베르트에게 초대형 선물...'EPL 주전 출신' 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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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제치고 아시아 최정상 정조준? 신태용 배신한 인도네시아, 클라위베르트에게 초대형 선물...'EPL 주전 출신' 귀화 추진






韓-日 제치고 아시아 최정상 정조준? 신태용 배신한 인도네시아, 클라위베르트에게 초대형 선물...'EPL 주전 출신' 귀화 추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도네시아가 또 하나의 대형 귀화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세팍볼라는 28일(한국시각) '자이오 리데발트의 귀화 절차는 마르텐 파스보다 복잡하다'라고 보도했다.

세팍볼라는 '리데발트가 귀화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리데발트는 클라위베르트 체제에서 최초로 알려진 귀화 후보 중 하나다. 이미 클라위베르트의 요청으로 절차를 시작했다. 다만 1월 초부터 시작됐음에도 아직은 어려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韓-日 제치고 아시아 최정상 정조준? 신태용 배신한 인도네시아, 클라위베르트에게 초대형 선물...'EPL 주전 출신' 귀화 추진




리데발트는 아버지는 수리남인, 어머니의 외할머니가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인으로, 선수 본인은 네덜란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유럽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선수이기에 기량도 출중하다. 아약스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리데발트는 2013년 아약스 1군 무대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으며, 2017년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해 2024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뛴 경험도 있다. 2020~2021시즌에는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하며 리그에서만 33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로 이적했다.

인도네시아로서는 리데발트가 합류한다면 수비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최근 꾸준한 귀화 정책으로 보강된 전력에 EPL 주전급 수비수까지 합류한다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더 좋은 성과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리데발트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하여 출전한 경험이 있기에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제대로 확인 절차를 통해 귀화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세팍볼라는 '혈통 문제와 FIFA 규정이 시민권 이전을 막는 행정적인 문제일 수 있다. 리데발트는 네달란드에서 뛴 경험이 있고, 이 문제가 인도네시아 귀화를 방해할 수 있다. 21세 이후 대표팀에서 3경기 이상을 뛴 선수는 국적을 옮길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리데발트는 20세에 세 경기를 소화한 것이 전부이며, 귀화 규정에 어긋나는 사항도 없다고 알려졌기에 가능성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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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신태용 감독을 충격 경질하고 패트릭 클라위베르트를 선임한 이후 귀화 선수 영입에 더 몰두하며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미쓰비시컵 탈락을 기점으로 갑작스럽게 잡음이 쏟아졌고, 네덜란드 귀화 선수들의 합류로 네덜란드 감독을 원했다고 알려진 에릭 토히르 회장이 팀을 흔들었다. 결국 신 감독은 오랜 기간 인도네시아에 헌신했지만 경질을 피할 수 없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을 경질한 후 곧바로 새 감독 선임도 마쳤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위베르트가 공식적으로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됐다. 클라위베르트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고, 연장 옵션도 있다'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리데발트 외에도 유벤투스, 인터 밀란을 경험한 에밀 아우데로를 비롯해 딘 데임스, 조이 페르페시 등 유럽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대거 귀화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3월 호주, 바레인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경기로 클라위베르트 감독 체제의 경기력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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