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스넬 8이닝 무실점-2차전 야마모토 9이닝 1실점' 선발로 찍어누른 다저스 [N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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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1,2차전은 LA 다저스 입장에서 원정으로 열리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하지만 1차전은 블레이크 스넬이 8이닝 무실점, 2차전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9이닝 1실점 완투라는 엄청난 호투를 해내며 선발투수로 밀워키 브루어스를 찍어눌러버렸다.
!['1차전 스넬 8이닝 무실점-2차전 야마모토 9이닝 1실점' 선발로 찍어누른 다저스 [NLCS]](/data/sportsteam/image_1760500823626_17174458.jpg)
LA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8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NLCS, 7전4선승제) 2차전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며 2전전승을 거두며 LA로 돌아가게 됐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날이었다. 야마모토는 1회말 시작부터 밀워키 선두타자 잭슨 츄리오에게 초구 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시작하는가 했다. 하지만 이후 9이닝 무실점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으로 합계 9이닝 1실점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이라는 괴물같은 투구를 해냈다.
무려 111구를 던져내며 완투를 해낸 야마모토 덕에 다저스는 불펜을 완전히 아낄 수 있었다.
!['1차전 스넬 8이닝 무실점-2차전 야마모토 9이닝 1실점' 선발로 찍어누른 다저스 [NLCS]](/data/sportsteam/image_1760500823671_28002761.jpg)
이미 14일 열린 1차전에서도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로 나와 8이닝 무실점 1피안타 10탈삼진이라는 놀라운 호투로 2-1 승리로 이끈 바 있다.
밀워키 입장에서는 스넬과 야마모토라는 다저스의 원투펀치에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내줄 수 밖에 없었다. 선발투수가 8이닝 무실점, 9이닝 1실점을 던지는데 밀워키가 이길 방도가 없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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