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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한화, 문동주 앞세워 시즌 두 번째 10연승 도전...두산은 잭로그 선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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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한화, 문동주 앞세워 시즌 두 번째 10연승 도전...두산은 잭로그 선발 예고




(MHN 금윤호 기자) '독수리 군단'이 문동주를 앞세워 시즌 두 번째 10연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서 한화는 지난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펼쳐진 후반기 첫 4연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4연승을 쓸어담았다.

지난 4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0일 KT와 경기까지 9연승을 거둔 한화는 2위 LG 트윈스와 5.5경기 차로 격차를 벌리면서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한화는 기세를 몰아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노린다. 단일 시즌 두 번의 10연승은 지난 1985년 삼성 라이온즈 외에 어느 팀도 갖지 못하고 있는 진기록이다.



'신바람' 한화, 문동주 앞세워 시즌 두 번째 10연승 도전...두산은 잭로그 선발 예고




이제 한화는 시즌 두 번째 10연승 달성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기 위한 관문에서 두산과 만난다.

올 시즌 한화는 두산에 5승 4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화는 '대전 왕자' 문동주에게 막중한 임무를 부여한다.

문동주는 전반기 동안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3.75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다만 지난해 두산전에 네 차례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12.42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에이스 잭 로그를 선발 등판시킨다. 잭 로그는 이번 시즌 5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다. 한화와 맞대결에서는 3경기 나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02로 좋지 못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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