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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내내 뒷문이 고민이었다.그 원인 가운데 하나는 주전 마무리 투수로 기대하고 영입한 김재윤(35)의 부진이었다.김재윤은 정규시즌 63경기에서 4승 7패, 13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4.99로 고전했다.기복 있는 모습 때문에 마무리 자리에서 셋업맨으로 옮겼고, 5점대에 육박하는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쳤다.그러나 가을야구에서 그는 완전히 달라졌다.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