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생활 끝낼 작정 ‘얼굴에 날라차기’…결국 산소 호흡기 달고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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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납득하기 어려운 반칙이 나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16강에서 밀월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팰리스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팰리스는 8강 진출에도 웃을 수 없었다. 이번 시즌 공식전 33경기 15골 3도움을 몰아치고 있는 ‘주포’ 장-필리프 마테타가 심각한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
상황은 전반 8분 만에 발생했다. 문전으로 쇄도하는 마테타를 향해 후방에서 긴 패스가 날아왔다. 마테타는 상대 수비와 함께 경합을 벌이며 소유권을 따내려고 시도했다.
순간 밀월의 리암 로버츠 골키퍼가 튀어 나왔다. 공은 페널티 아크 부근으로 향했고, 로버츠는 이를 처리하려 발을 높게 들었다. 그러나 공은 순식간에 두 선수를 빠져 나갔다. 로버츠는 공중에서 붕 뜬 채, 한 다리로 마테타의 얼굴을 강하게 가격했다.
엄청난 충격을 받은 마테타. 그대로 경기장 바닥에 쓰러졌다. 이후 의료진이 투입됐고, 마테타에게 산소 호흡기를 씌웠다.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고, 그대로 구급차로 이송됐다.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VAR)을 진행했고, 로버츠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로버츠는 표정을 구긴채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이 상황이 나온 직후, 영국 현지에서는 응원의 물결이 쏟아졌다. ‘TNT 스포츠’는 “마테타는 심각한 태클을 당했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우리는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국 ‘BBC’ 또한 마찬가지로 마테타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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