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AAV 2000~2200만달러에 만족할 것…애틀랜타의 가장 깨끗한 해답” FA 행선지만큼 계약기간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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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00~2200만달러 범위의 제안에 만족할 것 같다.”
김하성(30, FA)의 AAV(연평균 몸값) 예상 수치가 공개됐다. 저스트 베이스볼은 2일(이하 한국시각) 위와 같이 언급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2026시즌 옵션 1600만달러보다 확실히 높다. 관건은 계약기간이다.

김하성이 FA 시장에서 3~4년 계약을 맺는다면, 총액 기준 최소 6000만달러서 880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내년 31세이니 현실적으로 마지막 장기, 대박계약의 기회다. 5년 이상 기간을 보장받는 선수는 어차피 많지 않다. 1억달러 계약에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괜찮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저스트 베이스볼은 “김하성은 유격수로서 여전히 가장 현실적이고 잘 맞는 옵션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공격력은 눈에 띄지 않았지만(OPS 0.684, WRC 91+), 양측 모두 재결합에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저스트 베이스볼은 “2026년 연봉 1600만 달러에서 1600만 달러를 제외하면, 김하성은 연간 약 1000만~16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장(FA 유격수 시장 역대급 약화)과 포지션의 중요성(유격수)을 고려할 때 2000만~2200만 달러 범위의 제안에 만족할 것 같다”라고 했다.
애틀랜타는 유격수 출신 마우리시오 듀본(27, 샌프란시스코)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공수밸런스를 갖춘 선수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 개별적으로 보면 김하성의 안정감에는 미치지 못한다. 단, 애틀랜타가 FA 시장이나 트레이드 시장에서 유격수를 끝내 외부에서 찾지 못하면 듀본에게 눈길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
저스트 베이스볼은 애틀랜타가 듀본을 주전 유격수로 쓰면 공격력 보강 필요성을 느낄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대안은 연간 2200~2800만달러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보 비셋(27)”이라고 했다.

가장 확실한 대안은 비셋이지만,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잡는 게 최상이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 저스트 베이스볼은 “트레이드 시장이 다른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 한, 김하성은 애틀랜타 유격수 문제에 대한 가장 깨끗한 해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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