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1실점 완투승' LAD, MIL에 5-1 승 '원정 2경기 싹쓸이' [NLC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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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LA 다저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완투승(9이닝 1실점)이라는 엄청난 호투로 밀워키 브루어스를 잡아내며 챔피언십시리즈 원정 1,2차전을 싹쓸이했다.
!['야마모토 1실점 완투승' LAD, MIL에 5-1 승 '원정 2경기 싹쓸이' [NLCS2]](/data/sportsteam/image_1760500828639_19816733.jpg)
LA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8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NLCS, 7전4선승제) 2차전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며 2전전승을 거두며 LA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다저스는 우완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나서 1회말 선두타자 잭슨 츄리오에게 초구 홈런을 허용하며 어렵게 시작하나 했다. 하지만 이후 고작 2피안타 1볼넷만 내주며 무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결국 야마모토는 9이닝동안 111구를 던져 무실점 3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2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동점 솔로홈런을 때렸고 이어 앤디 파헤스가 역전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2-1 리드를 가져왔고 이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6회초에 다저스의 맥스 먼시가 추가 솔로홈런, 7회에는 포스트시즌 부진을 이어가던 오타니 쇼헤이의 1타점 적시타를 쳤고 8회에도 토미 에드먼의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5-1까지 차이를 벌리며 승리했다.
!['야마모토 1실점 완투승' LAD, MIL에 5-1 승 '원정 2경기 싹쓸이' [NLCS2]](/data/sportsteam/image_1760500828989_27213159.jpg)
다저스의 오타니는 5타수 1안타 1타점 3삼진을 기록했고 김혜성은 벤치에서 나오지 못했다.
밀워키는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가 5.2이닝 3실점 패전투수가 됐고 이제 하루쉬고 17일부터는 LA로 가 3,4,5차전을 가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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