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758억 손흥민 내보내고 '올림픽 금-1143억' 황희찬 팀메이트 영입 추진(현지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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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의 새로운 계획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758억 원에 손흥민을 이적 시키고 1143억 원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ESPN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손흥민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그의 미래는 토트넘에 있는가?"라며 손흥민의 불투명한 미래에 주목했다.
매체는 손흥민과 동갑내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이름을 꺼내며 둘을 비교했다. ESPN은 "손흥민과 살라는 1992년 여름에 불과 3주 간격을 두고 태어났다. 둘 다 각자 클럽에서 전설적인 존재다. 하지만 그 중 한 명은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리버풀을 압도적인 프리미어리그(PL) 우승 후보로 이끌었으나 다른 한 명은 토트넘에서 그의 '언터쳐블' 지위에 대해 생애 처음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경기장 안팎으로 흔들리고 있다. 경기장 위에선 햄스트링 부상과 강행군의 여파 등으로 36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9경기에선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손흥민이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에서 미래도 불확실하다. 손흥민은 원래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다년 계약을 새로 맺는 대신 지난 1월 급하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뿐이었다. 이 때문에 올여름 손흥민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미래가 몇 주 안에 결정될 수도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일고 있는 손흥민이 떠나게 된다면 10년 동안 헌신했기에 축복 속에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게 충격적이라고 판단한 소식은 아니었다. 손흥민의 이적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바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설이다.
더 보이 홋스퍼는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며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몇 차례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거래를 했었다. 이제 손흥민이 두 팀 간의 이적 이력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더 타임즈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구단에서 은퇴시키길 원한다. 1년밖에 남지 않은 계약을 연장하려고 설득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여러 접근법이 필요하다. 손흥민에게 클럽 아이콘으로 남을 수 있는 특수한 계약을 제안하거나 경기 시간 조정 및 미래 지도자 역할을 맡길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물론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의 영입 가능성도 충분하다. 임대 영입한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 가능성도 생겼다.
또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에게 큰 돈을 투자한다는 소문도 있다. 최근에는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를 데려오기 위해 6200만 파운드(1143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도 따랐다.
대체자들의 합류 가능성이 생기자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이 쿠냐에게 큰 돈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거액을 요구할 것"이라고 실익을 따지기 시작했다.
기브미 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손흥민을 최우선 타깃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하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손흥민은 적합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뿐만 아니라 손흥민에게 사우디아라비아가 큰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도 전했다. 특히 미국프로축구(MLS)의 관심도 대단한 상황.
더부트룸은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장기 계약 연장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의 미래를 재고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나 MLS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이 선호한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무래도 손흥민의 이적설에 무게를 더하는 것은 해리 케인의 존재다. 케인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는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맞췄던 동료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합작골(47골)을 기록한 '손케 듀오'의 핵심 멤버였다.
손흥민이 이적을 결정한다면 큰 이유 중 하나는 우승이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 이후 한 번도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2시즌 동안 11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독일 최강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매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났던 이유도 트로피였다.
또 손흥민은 독일에서 프로에 데뷔했기 때문에 적응에는 전혀 문제 없다. 게다가 수비수로 김민재가 버티고 있다. 따라서 손흥민과 케인의 재회 가능성은 분명 충분한 상황이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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