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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의 사례에 주목한 일본 언론…“마이너에서도 실적 없었는데, 이례적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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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의 사례에 주목한 일본 언론…“마이너에서도 실적 없었는데, 이례적인 계약”




KBO리그 한화에서 뛰었던 라이언 와이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행을 향해 일본 언론도 주목했다.

일본 ‘풀카운트’는 3일 “한국 야구계에서 성공한 와이스가 메이저리그 역수입으로 대약진을 할 수 있을까”라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 올 시즌 16승을 올린 미국인 우완 투수가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휴스턴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복수의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ESPN의 제시 로저스는 “와이스는 2026시즌 260만 달러(약 38억1500만원)를 보장받고 2027년에도 옵션이 있다. 2년 동안 1000만 달러(146억76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라며 구체적인 몸값도 제시했다.

풀카운트는 와이스가 마이너리그 경력만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와이스는 2018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애리조나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빅리그 무대를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132경기 17승14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 4.88이라는 성적을 냈다. 그리고 대만 프로야구, 미국 독립리그 등을 전전하다가 지난해 6월 단기 대체 외인 투수로 한화와 계약하며 KBO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정식 계약으로 전환했고 올시즌에도 한화에서 뛰며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메이저리그 진출 사례인 에릭 페디와 와이스의 사례를 비교했다. 풀카운트는 “한국 야구계에서 성공을 거둔 뒤 ‘역수입’을 한 예시로는 에릭 페디가 알려져있다”라며 “2023년 한국에서 20승을 거둔 뒤 메이저리그에 복귀했고 2024년에는 2개 구단에서 9승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페디는 한국으로 건너가기 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실적이 있었다”면서 “마이너리그에서도 실적이 없었던 와이스는 이례적으로 계약을 따냈다”라며 와이스의 ‘성공 사례’에 대해 적지 않은 놀라움을 표했다.

김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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