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외인 올러, 팀의 3연패 끊어낼까…KIA, 삼성전 선발 라인업 공개 [ST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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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IA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가 사자 군단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KIA는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KIA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최원준(중견수)-윤도현(3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3루수)-김석환(우익수)-변우혁(1루수)-김태군(포수)-서건창(2루수)이 출격한다.
이날 KIA는 새롭게 합류한 외인 올러를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KIA는 새 시즌을 앞두고 제임스 네일의 짝꿍으로 외국인 투수 올러를 영입했다. 올러는 KBO리그 신입 외국인 선수 상한액인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60만, 옵션 20만 달러)에 KIA와 계약했다.
올러는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마이애미 등에서 23차례 선발 등판을 포함해 36경기를 던졌다. 지난 시즌엔 마이애미에서 선발로 8경기를 뛰었다. 키 193cm의 장신에 150km대 강속구와 예리한 변화구를 구사하고 탈삼진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러는 첫 실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했고 6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2개를 포함한 퍼펙트 피칭을 가져갔다.
이범호 감독도 올러의 피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27일 LG트윈스와의 연습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우선 한국 타자들이 어떤지 자꾸 경험 해봐야 하고, 한국 타자들이 올러 선수의 공을 어느정도까지 대처를 해 나가는지, 어떤 부분이 대처가 되고, 어떤 부분이 대처가 되지 않는 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그래도 다른 리그에서 많이 뛰어 본 경험이 있어서 확실히 새로운 리그에 왔는데도 적응하는 게 빠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스프링캠프에서 3연패를 겪고 있다. KIA는 지난달 22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연습 경기에서 3-10으로 패배했다.
지난달 25일 첫 국내 팀 상대인 한화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1-4로 졌다. 이어 하루 훈련을 소화한 KIA는 지난달 27일 LG와의 경기에서도 1-3으로 패배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과연 올러는 KIA의 연패 스토퍼가 될 수 있을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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