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충돌' KIA 김석환,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교체…"병원 검진 예정" [광주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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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석환이 경기를 다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김석환은 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석환은 1회초 1사 2·3루에서 노시환의 장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회초 1사 1·2루에서도 최재훈의 타격 때 점프 캐치로 공을 낚아챘다. 그런데 수비 이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다.
결국 KIA는 4회초를 앞두고 수비 위치에 변화를 줬다. 1루수였던 오선우가 좌익수로 이동했고, 더그아웃에 있던 황대인이 1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KIA 관계자는 "김석환 선수는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한 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다"며 "아이싱 치료를 진행 중이며, 선한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5회초 현재 한화에 3-5로 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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