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경기 못 뛰는 이유가 있나?'…코벤트리 코치진이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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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코벤트리 시티에 합류한 양민혁이 데뷔전 이후 2경기 연속 결장을 이어갔다.
코벤트리 시티는 지난 7일 양민혁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이후 양민혁은 11일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25-26시즌 FA컵 경기에 선발 출전해 코벤트리 시티 데뷔전을 치렀다. 코벤트리 시티의 램파드 감독은 양민혁의 스토크 시티전 활약에 대해 "경기력은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변화가 있었고 새로운 선수 두 명이 합류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이후 양민혁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코벤트리 시티가 양민혁에 이어 영입한 공격자원 에세가 꾸준한 선발 출전 기회와 함께 코벤트리 시티 데뷔골까지 터트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코벤트리 시티의 에드워즈 코치는 24일 영국 코벤트리옵저버 등 현지매체를 통해 양민혁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에드워즈 코치는 "미니(양민혁의 애칭)는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스토크 시티전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미니에게 어려운 점은 미니는 주로 왼쪽 측면에서 뛰어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에프론이 뛰어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에프론은 내가 팀에 합류한 이후 가장 좋은 몸상태를 보여주고 있다"며 양민혁의 포지션 경쟁이 쉽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코벤트리 시티는 양민혁이 결장한 레스터시티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7라운드에 이어 밀월과의 챔피언십 28라운드에서도 나란히 2-1 승리를 거뒀다.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에드워즈 코치는 "경기를 거듭할 수록 교체 출전을 대비하는 선수들이 과거에 비해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영향력이 다양해졌다. 미니가 합류한 이후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 우리는 마지막 10분 동안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며 "경기 양상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경기 마지막 10분 동안 우리가 공격적으로 골을 넣어야 하는 경기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며 양민혁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코벤트리 시티는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17승7무4패(승점 58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코벤트리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합류 초반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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