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반등했는데 여전히 아쉽다" 폰세는 435억에 왔는데, 前 삼성 선수는 마이너 계약이라니…대구에 남았어야 했나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 조회
- 목록
본문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여전히 아쉽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코너 시볼드. 코너는 2024시즌에 28경기에 나와 11승 6패 평균자책 3.43으로 활약했다. 이후 재계약이 아닌 미국 무대 재도전에 나섰다.
코너는 202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2021시즌 1경기 평균자책 6.00, 2022시즌 5경기 4패 평균자책 11.29를 기록했고, 2023시즌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27경기 1승 7패 평균자책 7.52를 기록한 후 삼성에 왔다.
이후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섰지만 여전히 쉽지 않았다. 탬파베이 레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면서 7경기에 나왔는데 평균자책점이 4.35로 높았다. 결국 9월말 DFA(지명할당) 처리되었다.
코너는 다행히 새 팀을 찾았다.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6일(한국시각) "코너가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MLBTR는 "코너는 2021년 빅리그 데뷔 후 119이닝을 소화했다.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시즌은 2023년으로 당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이었다. 그러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평균자책 7.52로 높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너는 2024년 메이저리그 대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로 향했다.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60이닝 평균자책 3.43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 성과로 지난해 탬파베이에 합류했고, 이후 애틀랜타에서도 등판했지만 결과는 여전히 아쉬웠다"라며 "두 팀에서 평균자책 4.35를 기록했고, 트리플A에서도 평균자책 6.07에 그쳤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MLBTR는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 의미 있는 기회를 얻었던 환경이 콜로라도였다는 점은 고려할 만하지만, 토론토에서는 명확한 역할을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라며 "토론토는 이미 딜런 시즈, 코디 폰세를 중심으로 케빈 가우스먼, 셰인 비버, 호세 베리오스, 트레이 예세비지 등 선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보든 프랜시스, 에릭 라우어, 야리엘 로드리게스도 선발 후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너는 부상 공백이나 불펜 전환이 없는 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진입은 제한적으로 평가된다"라고 바라봤다.
2025년 한화 이글스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외인 투수 최초 4관왕 및 MVP에 이름을 올린 코디 폰세는 토론토와 3년 최대 3000만 달러(약 435억)에 계약했다. 폰세와 코너의 운명은 엇갈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