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 도전' 삼성 선발 라인업 공개! '사구 교체' 류지혁 제외, 김영웅 선발 복귀…가라비토 KBO 첫 승 도전 [MD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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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이정원 기자] 3연승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전날 경기에서 7-5 승리를 챙겼다. 양 팀 합쳐 26안타, 난타전 속에 웃었다. 6회 나온 강민호의 2타점 결승타와 김태훈의 쐐기타가 큰 힘이었다. 공동 6위에서 단독 6위가 되었다. 이날 3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SSG 선발 좌완 김건우를 상대하는 삼성은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전병우(3루수)-양도근(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과 비교해 라인업에 변화가 꽤 크다. 박승규가 새롭게 들어왔고, 김성윤이 우익수로 이동했다. 이성규는 빠졌다. 그리고 김영웅이 돌아왔다. 김영웅은 전날 경기 결장했다. 20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종아리 쪽에 근육 경련을 느끼면서 경기를 완주하지 못했다. 휴식일까지 더해 이틀의 휴식 후 경기에 나선다.
또한 류지혁이 빠졌다. 류지혁은 전날 SSG 투수 노경은이 던진 135km 포크볼에 맞고 쓰러졌다. 삼성 관계자는 "우측 복숭아뼈 타박이다. 바로 아이싱 진행하며 경과를 살필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삼성 선발은 헤르손 가라비토다. 데니 레예스를 대신해 삼성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가라비토는 3경기 1패 평균자책 2.57을 기록 중이다. SSG 상대 첫 등판이며, 이날 KBO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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