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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토트넘에 이적 요청 준비…팀 성적 개선되어야 잔류 협상 가능성"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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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지만,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연장된 상태이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부에서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과의 재회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토트넘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또 다른 토트넘 전문 매체 '릴리화이츠 로즈'의 소유자 존 웬햄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웬햄은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더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이 북런던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다고 하지만, 새로운 계약과 관련된 움직임은 아직 없다"며 "2025년 말까지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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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내가 내부 소식통을 통해 듣기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하면서도 "손흥민은 이미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로, 현재 계약이 다음 시즌 말까지 유효한 상태다. 따라서 이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손흥민이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사전 계약을 논의할 수 있는 내년 1월을 앞두고, 올해 12월은 돼야 계약 관련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이 인터뷰를 근거로, 손흥민은 팀의 성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번 여름에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는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다"라며 "감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32세의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구단의 레전드가 되도록 설득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아직 토트넘에서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한 그는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든 만큼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름 손흥민에게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진다면, 그는 커리어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면서 "결국, 토트넘이 손흥민을 잔류시키길 원한다면, 팀 성적을 개선하고 손흥민이 가까운 미래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는 확실한 신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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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의 주장처럼 손흥민이 구단에 남을 이유는 단 한가지밖에 없다. 바로 '구단 레전드' 칭호를 받는 것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계속 남는다면 구단 역사에 길이 남는 레전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을 세웠고, 클럽 내에서도 역대 최다 득점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토트넘 팬들과의 강한 유대감은 손흥민이 팀을 떠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그는 10년간 팀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헌신적인 선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은퇴 후에도 구단 앰버서더나 코치 등의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현재 토트넘에서 주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손흥민은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 중이며, 후배들에게 경험을 전수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경우, 주요 대회 우승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토트넘은 최근 몇 년간 리그와 컵 대회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우승과는 거리가 있는 팀이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같은 빅클럽으로 이적했다면 더 많은 트로피를 차지할 기회가 있었을 수도 있다.

금전적인 측면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다. 빅클럽으로 이적했다면 더 좋은 계약 조건과 높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한다면 이러한 기회를 놓치는 셈이 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력이 저하될 경우 ‘레전드’라는 명성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현재는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팀 내 입지가 애매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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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늘어나는 손흥민을 향한 과도한 비판은 그의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예시이다.

팀의 상징이자 주장으로 활약 중임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최근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부진과 입지 약화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토트넘과의 결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 줄곧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3일 “손흥민이 더 이상 토트넘에서 확고한 주전이나 핵심 선수로 자리 잡고 있지 않다”며 “그의 이적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36경기에서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9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미한 부상과 강행군의 여파로 경기력 저하가 두드러지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원래 이번 시즌 종료 후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다년 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을 급하게 발동하는 데 그쳤다. 이로 인해 올여름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더 타임스’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팀에서 은퇴하길 원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연장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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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맺지 않은 것은 구단의 재정적인 고려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영국 ‘ESPN UK'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재정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하는 구단이기 때문에 모든 결정을 감정이 아닌 논리적으로 접근한다. 따라서 손흥민이 33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한 후 추후 거취를 재평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과 관련된 이적설 중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독일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뮌헨 역시 그의 영입을 통해 공격력을 보강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기존 윙어들인 리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의 부진으로 인해 새로운 옵션을 찾고 있으며, 손흥민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약 1년 6개월 전, 이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 역시 우승 경험이 없는 만큼, 새로운 도전을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낸 그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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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주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최근 토트넘 출신 해설자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지만, 지금처럼 팀이 어려울 때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는 주장감이 아니다”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손흥민을 향한 부당한 비난이라며 반발했지만, 이와 같은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그의 입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축구 전문 기자 헨리 윈터는 이에 대해 “토트넘의 부진이 손흥민 탓이라는 일부 주장은 과도하다”며 “손흥민은 여전히 팀에 헌신하는 선수이며, 문제는 전술적 혼선과 수비 불안에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들을 종합해 봤을 때, 손흥민은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지만, 토트넘과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재계약 협상이 지연되고 있으며, 팀 성적 부진 속에서 그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동시에 뮌헨과 같은 유럽 명문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어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과연 손흥민은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인가, 아니면 끝까지 팀에 남아 헌신할 것인가. 그의 선택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토트넘홋스퍼뉴스

윤준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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