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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친다! 이게 팀이야?…부상 3달 결장→"국대 뛸게요", 토트넘 콩가루 구단? 팬들 "당장 팔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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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친다! 이게 팀이야?…부상 3달 결장→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에서는 거의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사령탑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이달 하순 월드컵 열리는 2026 월드컵 남미예선 브라질전, 우루과이전을 대비해 로메로를 예비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이 결정이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로메로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에서 많은 경기를 결장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아래에서 그는 프리미어리그 12경기, 유로파리그 1경기, 그리고 카라바오컵 1경기에 출전하며 총 1118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11월에 발가락 부상을 입은 후, 12월 첼시전에서 복귀했으나 15분 만에 다시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오랜 재활 기간을 거쳤다.

토트넘은 로메로가 부상 재활하는 3달간 수비라인이 붕괴되면서 급추락했다. 그가 뛸 때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빅4 진입이 가능한 위치였으나 지금은 13위까지 추락해 사실상 상위권 입상을 포기했다.

그가 거의 재활을 마쳐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토트넘 팬들은 그가 클럽에서 복귀하기도 전에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전 예비 명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 격분하고 있다.

이는 과거에도 반복되었던 일이기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손흥민 미친다! 이게 팀이야?…부상 3달 결장→




로메로는 지난해 11월 입스위치 타운전 이후 단 15분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4개월 동안 클럽 경기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뛰었다.

로메로는 올 시즌 113일 동안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 경기를 29경기나 결장했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 일정과 절묘하게 맞물려 국제 경기에는 꾸준히 출전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이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0경기를 뛰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토트넘에서는 단 14경기만 소화했다.

이러한 상황은 일부 팬들에게 그가 클럽보다 국가대표팀을 우선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로메로는 이에 대해 단호하게 반박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여름,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나를 모르는 것"이라며 "나는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맺었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토트넘 팬들은 납득을 못하고 있다. 단순히 로메로를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선수가 국가대표팀에는 정상적으로 차출되는 상황이니, 토트넘 팬들이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물론, 로메로가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된 것이 그의 결정도 아닐 뿐더러, 이는 단순히 예비 명단이기 때문에 향후 컨디션에 따라 명단에 포함되거나 제외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현재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로메로가 무리하게 국가대표 경기까지 뛰고 온다면 향후 그의 부상이 다시 재발할 수도 있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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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로메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차출을 차단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만약 차출되더라도 선수 본인이 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로메로의 복귀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3월 6일(현지시간) AZ 알크마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 출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따라서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차출을 거부당할 수 있으며, 이는 토트넘 내부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또 다른 토트넘 전문 매체 '릴리화이트 로즈'의 소유주 존 웬햄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인용, "로메로는 스스로 아르헨티나의 3월 국제 경기 소집을 차단해야 한다"며 "그가 충분히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르헨티나에 거절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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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국가대표팀에 대한 헌신을 고려한다면, 로메로 본인은 대표팀에서 뛰고 싶어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트넘은 그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클럽에서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연 토트넘이 로메로의 차출을 막을 수 있을지, 아니면 또다시 논란 속에서 그를 내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만약 로메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되고 로메로가 이를 수락한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더욱 난처한 상황이 된다. 오랜 시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출전한다면, 토트넘과 팬들의 불만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한편, 로메로의 복귀 예상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부상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 "로메로는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을 제시하기 어렵다"며 "로메로는 이미 거의 3개월을 결장한 상태기기 때문에 경기를 시작할 준비가 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고, 그가 돌아오려면 팀 훈련을 며칠간 소화한 후에야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로메로가 이번 논란을 딛고, 과연 이번에는 토트넘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 또 로메로의 복귀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팬들은 그가 토트넘의 재계약 제의를 차일피일 미루는 것을 들먹이며 "당장 팔아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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