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다리가 박살 났다” 캐러거의 폭탄 발언, 결국 혼났다… 전 PL 감독의 일침 "정말 한심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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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모하메드 살라 관련 발언으로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감독 샘 앨러다이스의 직격탄을 맞았다.
리버풀은 최근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중 단 4승에 그치며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캐러거는 최근 위르겐 클롭의 황금기를 언급하며 알리송, 버질 반 다이크, 살라를 리버풀 성공의 핵심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이들의 쇠퇴를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리버풀의 2018년 성공을 이끈 핵심은 알리송, 반 다이크, 그리고 살라였다. 알리송은 이제 부상이 잦아 많이 뛰지 못한다. 반 다이크도 예전 같지 않다. 그리고 살라는 다리는 완전히 박살 났다”고 지적했다.

리버풀 부진의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살라의 폼이다. 살라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29골 18도움을 기록하며 PL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신기록을 세우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발롱도르 후보로까지 언급될 만큼 절정의 기량을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그의 모습은 이전과 확연히 비교된다. 리그 13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표면적인 수치는 나쁘지 않지만, 예전처럼 폭발적인 돌파력과 경기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비 가담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
한편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시간) 캐러거의 발언에 대한 샘 앨러다이스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캐러거를 강하게 비판했다. 샘은 “저건 정말 한심한 발언이다. 캐러거는 저런 식으로 말을 잘한다. 그저 인기 좀 끌려고 던지는 발언일 뿐이다. 살라의 다리가 박살났다고? 완전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앨러다이스는 또한 살라의 폼 하락이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그가 어떤 활약을 했는지 기억하나? 여름에 쉬고 돌아왔는데, 갑자기 다리가 고장난다고? 그런 일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 살라가 잘 못하고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리버풀 선수 전반이 그렇다”고 분석했다.

김호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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