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월드시리즈 보인다…한국계 에드먼 결승타, 밀워키에 3연승 [NLCS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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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1승 추가하면 2년 연속 WS 진출
선발-불펜 환상의 조합에 타선 응집력 돋보여
김혜성은 또 결장
![다저스, 월드시리즈 보인다…한국계 에드먼 결승타, 밀워키에 3연승 [NLCS 3차전]](/data/sportsteam/image_1760670045713_11879058.jpg)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선승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차전에서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호투와 한국계 토미 에드먼의 결승타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남은 4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이기면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나간다. 다저스 선발 투수 글래스노우는 5⅔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3연승의 물꼬를 텄다. 이어 등판한 알렉스 베시아(⅔이닝 무실점) 블레이크 트레이넨(⅔이닝 무실점) 앤서니 반다(1이닝 무실점) 사사키 로키(1이닝 무실점) 등 불펜진도 무실점 철벽 투구를 펼쳤다. 다저스는 5명의 투수가 안타 4개만 내주며 밀워키 타선을 봉쇄했다.
![다저스, 월드시리즈 보인다…한국계 에드먼 결승타, 밀워키에 3연승 [NLCS 3차전]](/data/sportsteam/image_1760670046073_24679369.jpg)
다저스는 6회말 1사 후 3번 윌 스미스의 좌전 안타와 4번 프레디 프리먼의 볼넷으로 1,2루를 만들었다. 이 기회에서 5번 에드먼의 중전 안타로 2-1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미시오로스키의 송구 실책으로 한 점을 더해 3-1로 앞섰다. 이틀의 휴식을 취하고 9회초 등판한 다저스 사사키는 최고 161km의 강속구로 3명의 타자를 지워 세이브를 챙겼다. 두 팀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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