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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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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IA가 지난해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했을 때, 정작 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공인받고 있는 이의리(23)는 그 자리에 없었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이 선수의 이름이 부각되지도 않았다. 모두가 축제를 즐겼고, 이의리는 동료들의 우승 세리머니를 부러운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다. KIA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이자, KBO리그의 차세대 에이스 후보로도 뽑히는 이의리는 지난해 시즌 초반 팔꿈치인대재건수술(토미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