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PL) 가장 비싼 토트넘 선수로 등극...‘손흥민 £8.5m, 양민혁 £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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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등극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 모든 선수의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PL)’ 초기 가격을 공개했다.
FPL은 PL이 운영하는 축구 게임으로, 매주 경기를 예상하는 무료 게임이다. 시작할 때 일정 이적 자금이 주어지며, 추후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들을 모집한 뒤 매 라운드 예상 베스트 11을 선택해 스쿼드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실제 선수들의 활약상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지급되며, 시즌이 끝난 뒤 순위에 따른 보상이 존재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등극했다. 손흥민의 FPL 가격은 850만 파운드(약 160억 원)로, 2위 도미닉 솔랑케의 750만 파운드(약 140억 원)에 크게 앞선다.
이에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의 FPL 가격이 850만 파운드(약 160억 원)로 책정된 것은 다소 과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그가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손흥민이 어느덧 토트넘에서 11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폼은 조금씩 하락세에 있으며, 지난 시즌 PL에서 기록한 7골은 입단 이래 최저 득점”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실사용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미드필더로 분류된 점은 팬들이 다시금 그를 팀에 포함하도록 유혹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선수단 FPL 가치]
GK: 굴리엘모 비카리오(£5m), 안토닌 킨스키, 브랜던 오스틴(이하 £4m)
DF: 페드로 포로(£5.5m), 제드 스펜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 더 벤,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케빈 단소(이하 £4.5m), 애슐리 필립스, 타카이 코타, 루카 부스코비치(이하 £4m)
MF: 손흥민(£8.5m),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이하 £7m), 데얀 쿨루셉스키, 마티스 텔, 모하메드 쿠두스(이하 £6.5m),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마노르 솔로몬, 루카스 베리발, 윌손 오도베르(이하 £5.5m), 파페 사르, 아치 그레이, 마이키 무어, 브라이언 힐(이하 £5m), 양민혁, 칼럼 올라세시(이하 £4.5m)
FW: 도미닉 솔란케(£7.5m), 히샬리송(£6.5m), 데인 스칼렛, 윌 랭크셔(이하 £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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