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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회에만 홈런 3방→한화 벤치 인내심 잃었다... '황준서 퀵후크→엄상백 긴급 등판'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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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회에만 홈런 3방→한화 벤치 인내심 잃었다... '황준서 퀵후크→엄상백 긴급 등판' [잠실 현장]






두산, 1회에만 홈런 3방→한화 벤치 인내심 잃었다... '황준서 퀵후크→엄상백 긴급 등판' [잠실 현장]




두산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서 1회에만 홈런 3방으로 4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전날(22일) 경기에서 1-2로 석패를 당한 두산은 11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를 상대했다. 한화 선발 투수는 황준서였다.

1회말 선두타자 정수빈이 선발 투수 황준서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뒤 이유찬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여기서 케이브가 우익수 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2-0의 리드를 잡았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황준서의 4구(시속 125km 스플리터)를 그대로 받아쳐 케이브는 이번 시즌 9번째 아치를 그렸다.

케이브의 홈런이 전부가 아니었다. 후속 양의지도 3볼-2스트라이크 풀카운트에서 황준서의 6구(시속 127km 스플리터)를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양의지의 이번 시즌 14번쨰 홈런이었다. 오명진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박준순까지 2사에서 2볼에서 황준서의 3구(시속 143km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1회에만 홈런 3방으로 4-0을 만든 두산이다.



두산, 1회에만 홈런 3방→한화 벤치 인내심 잃었다... '황준서 퀵후크→엄상백 긴급 등판' [잠실 현장]




잠실=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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